와이프랑 온천도 할겸 울진으로 가게 되었습니다.
이왕 나온김에 숙박도 하고자... 이디가 좋을까? 찾아 해메다... 아침햇살이란 팬션을 가게 되었습니다.
일반적인 팬션과 달리 바닷가에서 조금?(차로 2분)가량 산쪽으로 지어진 팬션이였습니다.
"어라? 들어가는 길이 어둡네?? " 라는 생각을 잠시 하였으나 눈 앞으로 펼쳐진 밤에 보이는 팬션을 보고 놀라지 않을 수 가 없었습니다.
와이프랑 저는 너무 이쁜 팬션 모습에 깜짝 놀랐습니다.

시설 말 할것 조차 없었습니다. 요즘 신세대를 겨냥하여 커플룸 형식으로 지어진 데다가..
여러 팬션을 다녀 보았지만 전자랜지 있는 팬션은 처음이였습니다. ㅋㅋㅋㅋ
지은지 겨우 1년 밖에 안되었지만  너무 깨끗하고 아담한 팬션이였습니다.

그전엔 몰랐네요... 바닷가에 위치한 팬션이지만 조금 산쪽으로 들어와 있어 바다의 상큼함과 산의 신선한 공기의 어울림이란..
진짜 휴양 하기에 딱 좋은 팬션이였습니다.

혼자 보기에 아까워 사진 몇장 올립니다.^^

지금까지 섬,바다,산  많은 팬션을 다녀 보았지만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정말 최고의 팬션이였습니다.^^

멋진 사장님 항상 번창 하시길 바랍니다.^^

아~ 여름엔 꽃 밭이 될 팬션이 그리워 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