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우와 안개를 뚫고 고생고생해서 도착한 아침햇살펜션...

모두 장시간 운전과 피로에 짜증이 날무렵이었던것 같아요~

늦은시간에 도착해서 투덜하는데도 너무 친절하게 맞아주셔서 감사했어요..ㅋㅋ;;
(유선상으로 예약할때도 엄청 친절하게 받아주셨었는데~)

거기에 도착하는 시간에 맞춰서 바베큐 그릴세팅까지..ㅠㅠ 감동~

담날아침에도 직접기르신 감자로 밥지어서 나눠주셨는데~ 너무너무 맛있었구요ㅠㅠ

해수욕장에서 조개캐는법, 튜브싸게 빌리는법, 회 싸게 많이먹는법 등등 ....

가이드역할(?)까지 해주셔서 편하게 잘 놀다온것같아요^^

다들 여름에 놀러가면 고생이라고 하는데~ 아침햇살펜션은 이모님댁에 갔다오는 느낌이랄까...ㅎㅎ

정말 "내가 잘 놀다왔구나~" 라는 생각이 드는 휴가였던것같네요^^

후기글을 읽을때 처음에는 약간의 의심(?)이 있었지만!!

갔다온지금은 왜 그렇게 글을 써주셨는지 알겠더라구요~ 거의 주기적으로 오신다는 분들도 이해가 가구요..ㅋㅋ

저도 앞으로 주기적으로 찾아뵐듯한데....가면 아는척해주실거죠^^?

앞으로도 사람과 함께하는 펜션 번창하시길 바랄게요~!!!!

그럼 담에 찾아뵐게요~~*
(이모님한테 편지쓰는듯..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