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정이 넘치는 아침햇살 사장님 |
작성자 : 복남이네 |
작성일 : 10-02-28 17:49 / 조회4,395회 / 댓글0건 |
안녕하세요 수원에서 다녀간 복남이네입니다
인사가 초큼 늦었네요^^ 여행다녀온 피로에 2틀동안 뒹글고 이제야 글을 올리게 되네요 이번여행 테마는 온천여행이였어요 인터넷으로 온천과 펜션을찾아본결과 아침햇살펜션이 눈에 들어오게되었답니다 덕구온천으로향해 응봉산 원탕이 솟아오르는곳까지 올라 울 복남이만 대충 씻기고 담요로 폭싸고 내려오는데 힘들지만 너무 좋았던곳..단풍으로 물든 길 사이로 흐르는 계곡물 중간중간 세워논 조그만 세계의 다리들.. 울 복남이도 힘든줄 모르고 졸래졸래 잘 따라오더라고요 예전엔 다리아프다고 안아달라고 매달리곤했는데 가을을 느끼고 싶어서 그런건지..참 기특하더라구요 저흰 그렇게 왕복 2시간가량 산행을하고 아침햇살펜션으로 향했답니다 30분가량 지나서 해안도로를 지나는데 넘 멋쪄요 파도치는모습은 이루말할 수 없어요 모 여기사시는 분들은 매일보니까 어떨지 모르겟지만 저희는 감탄이 절로 나왔다는.. 주인아주머니 아니 언니라고할까요? 전화했을때 급한볼일이 계셔서 펜션에 안계셨는데 저희에게 비밀번호를 가르쳐 주시면서 보일러 온도 높여서 자라고 말씀하셨던 주인아주머니 정말 여행하는사람들을 좋아하시는구나 라는 걸 느꼇어요..예약도 안하고 입실하기엔 좀 늦은시간이라 좀 걱정했는데 ... 울 복남이도 받아주시고 정말 감사해요^^ 저흰풀잎사랑방에서 따뜻한밤을 보냈답니다 다음날아침은 후포항근처에 미옥이가 젓갈파는집에서 인심좋은 사장님을만나 홍게3마리 대개1마리 26000원에 우와 이가격으론 수원에선 먹을 수 없다는..저흰 또 기쁜 마음으로 맛난대게를 들고 펜션에서 배불리먹고 백암온천으로 남친먼저 갔다오고 저는 주인아주머니께서 주신 할인권을 받아 아주싼 가격에 온천을 다녀왔어요 펜션나서기전에 또 다른손님 4분이 방을보여달라고해서 전 여기저기방보여주고 손님까지 받앗던..모 보답할거라곤 그것밖에 없엇어요 글구 마지막날 청소 정말 깨끗하게하고 나왔는데...^^ 정말 인심많고 정이 넘치는 그런 아침햇살펜션입니다 너무많은걸 베풀어주셔서 감사하구요 인사하고 나올때 지나가는길에 커피마시러 들르라는 사장님말 한마디가 기억에 또 남네요 담에 또 맛난거 사들고 갈께요^^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고 번창하세요 ......담엔 고기도 같이 구워먹고 많은얘기 나누어요 초큼 아쉬웠어요 넘 잘해주셨는데 저희만 즐기고간거 같아서.. ...사진은 몇장있는데 담에 올릴께요^^ ....수원에서 복남이네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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