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오후 무작정 떠난 동해여행..

 

길도 잘 모르고 펜션예약도 하지 않은 상황에서 떠난 여행이라

 

설레임반 걱정반이었던 여행..

 

인터넷에서 잠깐 본 기억을 더듬어 찾아간 아침햇살 펜션..

 

찾아가는 내내 주인 아주머니께서 너무 친절하게 설명도 잘 해주시고

 

도착했을땐 반갑게 맞아주시고 너무 좋았습니다..

 

오랜 운전으로 인하여 지쳐 있는 우리를 위해 미리 난방까지 켜서 방도 따뜻하게 해주시고

 

센스 만점..

 

무엇보다 전망이 좋은 방으로 해주셔서 너무 감사 했습니다..

 

아침에 일어나 밖을 보는데 정말 우와~~너무 이쁘다 라는 말밖에 나오지 않았습니다..

 

 펜션에서 바라보는 아침바다가 너무 이쁘더라구요^^

 

정말 편안하게 잘 있다가 왔습니다..

 

다음에 또 놀러 올꺼에요 그때도 반갑게 맞아주실꺼죠^^